오늘은 파스타가 먹고 싶어서 아내와 함께 집 근처의 이탈리아 음식점을 찾아보았습니다.
앨리스리틀이태리 라고 연애할 때 많이 다녔었는데 요즘엔 너무 인기가 많아져서 웨이팅을 이기지 못하여 방문하지는 못하고...
집 근처에 괜찮아 보이는 곳을 발견하여 방문해 보았습니다.~!
세라타 샐러드, 마레 오일 파스타, 로마식 까르보나라를 주문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너무 차분하고 우드와 회색톤의 천장이 조합이 참 좋았습니다.
주방도 오픈 키친이었는데 환기에 시설을 잘하신 것 같은데 요리할 때도 홀 쪽으로 냄새가 나지 않아 좋았습니다.
세라타 샐러드입니다. 파스타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주문했는데 신선하고 맛이 좋았습니다.
로마식 까르보나라입니다. 크림베이스가 아닌 계란노른자가 들어가는 까르보나라 입니다.
원조 까르보나라는 계란 노른자로 나오는 것이죠!!
처음 음식이 나왔을 때 치즈향이 샤~~ 악 나면서 먹기 전부터 맛에 대해 확신이 들더라고요 ㅎㅎㅎ
정말 맛있었습니다.~! ㅎㅎㅎㅎㅎ
마레 오일 파스타입니다.~
이것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아내랑 제가 정말 맛있게 먹어서 다음에 꼭 다른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비슷한 음식들을 청담동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동내에 새로운 맛집을 찾아서 매우 기분이 좋네요 ㅎㅎㅎ
유명한 먹자골목에 있는 건 아니지만 헬리오시티 근처의 맛집으로 자리 잡을 것만 같습니다.
건물에 주차장도 9대 정도 주차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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