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면 생각나는 감자탕!
성수동에 유명한 감자탕집이 있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밤늦게 갔었던지라 밤 11시 넘어 도착했는데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유명한 집인가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본 찬입니다.
반찬은 조촐하네요.
감자탕집에 인덕션이 있는 집은 첨 본거 같아요 ㅎㅎ. 일하시는 분에게 여쭤보니 바꾸신 지 4~5년 됐다고 하시더라고요.
화력에는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고 이야기하시네요.
일단 소를 주문하였습니다.
사리를 같이 주문하려고 여쭤보았는데 감자탕을 좀 먹은 후 추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감자탕 맛이 처음부터 걸쭉하니 진했습니다. 뭔가 뼈해장국의 전골 버전 느낌이에요.
송파구에 있는 풍년뼈다귀해장국 맛의 순한 맛 정도로 두 가게의 맛이 비슷했습니다.
술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술안주로 괜찮은 맛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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