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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대전 킨토토 소바 - 마제 소바


대전에 킨토토 소바 라고 생겼는데 여기가 대전 오렌지블루스 사장님이 오픈 하신걸로 알고 있어서 약간 기대하며 입구 도착.

입구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메뉴가 많지 않아서 회전률이 좀 빠른편이라 30분? 쯤 기다린 후 자리에 착석



내부는 크지 않았다. 10여명쯤 앉을 수 있는 공간?

메뉴는 3개. 마제소바 주문 했고. 면류 중에 1인분의 양은 나에겐 늘 부족해 곱배기로 주문!

미리 말하지만 약간의 공기밥을 줍니다. 곱배기는 양이 많아요.
(참고로 전 182/90)



콜라와 맥주!

개인적으로 콜라는 진짜 작은 200ml 인데... 1500원.. 비싸용 ㅠㅠ

그러나 맥주는 정말 맛있습니다!! 놀랐음.. 소바보다 맥주가!!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비벼서 먹음 되는데 맛은 제가느끼기엔 짜빠구리 라면스프맛에 가다랑어포 맛이 합쳐진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맛은 확실히 괜찮았습니다.

면을 좀 유심히 먹어봤는데 면도 매우 좋았습니다. 면은 잘하는 우동집에서 나올만한 퀄리티 였습니다.

그치만..9000원이라는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느낌이 듭니다. 곱배기 먹으면 11000..

한번은 먹어볼만 합니다. 호불호가 확실히 갈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