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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서래마을 버거그루72 - 수제버거

미국식 햄버거가 먹고 싶어 주변을 찾아보던 중 버거그루72 라는 곳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래마을과 신용산 두군대가 있었는데 서래마을이 좀 더 가까워서 서래마을로 가보았습니다.

 

매장에 주차공간이 없어 주변의 가까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주차장과의 거리는 5분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버거 이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윙도 있고 멕시칸 음식도 있고... 버거전문점 이라고 하기엔 ㅎㅎㅎ

 

우선 그루 시그니처 버거, 양송이 버섯 크림치즈버거, 칠리치즈 프라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는  콜라를 주문했는데 리필이 가능하더라고요. 두 명이 1잔만 주문하는 건 아닌 것 같아 2잔을 주문하였더니 1잔만 주문하여 같이 쉐어해도 된다고 하셔서 1잔만 주문하여 리필해서 마셨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은 약간 미국식 햄버거를 파는 PUB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칠리치즈 프라이즈

칠리치즈 프라이즈입니다.  칠리와 치즈가 프라이즈 옆으로 놓여있어서 취양대로 찍어(?) 먹는 것 같이 나왔습니다.

 

맛은 괜찮았는데 약간은 짭조름한 것이 맥주 안주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루 시그니처 버거

번은 너무 좋았습니다. 버거 안의 패티와 블루치즈 때문에 많이 짭조름하였습니다. 짠맛이 다소 강한 맛이었습니다.

 

양송이 버섯 크림 치즈버거

양송이버섯 크림 치즈버거 입니다. 이건.. 약간 생각과 다르게 나왔는데... 양송이 버섯 크림이 따뜻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차갑게 나와서 약간 갸우뚱했습니다. 먹다 보니 버거 안의 야채들이 뜨거운 크림을 만났을 때 부조화스러워 차갑게 하셨나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수제버거를 먹었을 때 뭔가 미국식 버거의 느낌이 강한 햄버거였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