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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해방촌 @NOSTRESSBURGER - 치즈버거

수제버거를 좋아하다 보니 여기저기 괜찮은 곳을 알게 되면 찾아가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해방촌에 치즈버거가 괜찮다는 이야기를 듣고 쉬는날 다녀와 보았습니다.


일단 네비를 찍고 가보았는데 가게 근처에 주차는 사실상 불가능하네요.. 가게를 지나 언덕을 한참 올라가서야 공용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고 내리막길을 걸어 내려갔습니다.


차로는 금방이였는데... 걸어가니.. 멀어요..

내려가는 건 그나마 덜 힘든데.. 올라올 일이 걱정입니다 ㅎㅎ


도착했습니다. 위치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닌데 브레이크 타임이 막 끝날 시간에 갔는데 2팀이 있었습니다.

가게가 미국 로컬 버거집 느낌이 물씬 납니다. 가게는 작지만 잠시나마 미국 버거집에 온 듯했습니다.

점심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고 날씨가 더워서 포장해서 집에서 먹기로 하고 치즈버거, 더블 치즈버거, 핫윙을 주문했습니다.



포장 완료 후 이제 다시 주차장으로... 오르막길!!

집에 와서 사진을 찍고 버거를 먹어야 했는데..

맛보며 이야기하다가 사진을 못찍었...

치즈버거의 패티는 일반 수제버거보다 바삭한 느낌이 있습니다. 가운데 부분까지 바삭하진 않지만 겉 부분 쪽은 바삭 한 느낌입니다.
미국식 치즈버거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윙도 BW3의 느낌을 냄새가 났습니다. 나름 괜춘.

위치가 좀 괜찮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맛은 좋았습니다. 가성비도 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