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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부산 브라운 돈까스 - 경양식 돈까스

부산에 바람 쐴 겸 해운대 쪽으로 숙소를 정해두고 저녁을 먹으러 일본식 돈가스를 먹으로 '고이'라는 돈가스 집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수요일이 휴무... ㅠㅠ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숙소쪽으로 이동하려 했는데 맞은편에 경양식 돈가스 집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메뉴판

등심과 안심 1개씩 주문을 하였습니다.

 

스프와 식전 빵을 주셨습니다. 빵이 찰지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신 딸기잼과 같이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수프도 찍어먹어 봤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칼, 포크, 스푼 통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등심 돈가스입니다.

 

소스도 경양식 돈가스 맛이 잘나서 좋았습니다. 소스 맛이 잠실에 있는 "돈가스의 집" 소스 맛과 비슷하더라고요

 

파체를 같이 주신 게 좀 신기하였습니다. 파체랑 같이 먹으니 조합도 괜찮았습니다. 돈가스를 먹으며 고기를 먹고 있구나 싶은 맛이었어요.

 

안심 돈가스입니다.

 

안심 돈가스는 등심 돈가스보다는 고기가 얇지만 부드럽게 맛이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부산 전통시장이 보이더라고요 식사 다하고 구경 가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