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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성수동 넛츠버거 - 햄버거

 

성수동에 새로운 햄버거 집이 생겨 아내와 함께 방문하였습니다.

 

건물 한쪽 면에 빨간색으로 되어있는데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건물 있는 골목으론 차가 들어올 수 없는 곳이라 유료 주차장에 주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른쪽 하단이 넛츠버거가 있고 위쪽으로 "현대 테라스타워" 에 주차하시는 게 가장 가깝습니다.(주차요금 10분에 500원, 1시간에 3000원)

 

내부의 느낌이 미국 버거집 느낌이긴 한데 공간이 매우 좁은 게 좀 아쉬웠습니다.

 

메뉴 중에 햄버거에 피넛버터 조합이 있네요.

 

P.C.B 와 치즈버거 주문했습니다. 음료도 마셔야 되니 세트로 주문~

 

싱글 패티 세트로 주문하니 햄버거 한 세트 가격이 만원이 넘네요.

쟁반에 위에 사진과 같이 가져다줍니다. 쉑쉑,인앤아웃의 느낌이 납니다.

 

피넛 버터가 들어있는 햄버거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저희가 먹은 느낌은 피넛버터 맛만 납니다. 패티를 씹을 때 피넛버터를 씹는 느낌이라고 할까? 피넛버터맛이 너무 강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양파절임 같은 것도 안에 들어있는데 그 소스 맛 나는 양파도 맛이 셉니다...

 

피넛버터 > 양파소스 절임 > 피클 > 햄버거 패티> 빵 순으로 맛이 강해요... 육즙 많은 햄버거 수제 패티를 생각하셨다면 기대에 못 미치실 듯..

 

보통 프랜차이즈에선 볼 수 없는 음료가 있어 그건 좋았습니다.

 

새로운 장르의 햄버거라 새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