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동 노란상소갈비 - 소갈비

동내에 소갈비 집이 몇 군데 있는데 새로운 곳을 가보기 위해 평일 점심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월요일 12시 30분쯤에 매장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 생갈비 2인을 주문했는데 없다고 합니다... 한정 판매라고 되어있지만 12시 오픈하는 가게에 갔는데 한정 판매 품목이 30분 만에 다 나가서 없는 건지... 뭔 설명도 없고...

차선으로 갈비 정식(점심특선) 주문했는데 점심특선이 안 된다는 말을 하네요... 이유는 정갈비가 없어서 안되는 거라고만 할 뿐 뭔 응대가 별로였습니다.
오픈한 지 30 분지 난 고깃집에 없는 메뉴가 절반이나 되나요? 뭔가 이상합니다... 그냥 안창 갈비 주문했습니다...
물냉면도 주문했습니다. 냉면을 미리 만들어놨는지 면이 떡이 되어 담겨있는 것을 내어 주었습니다. 도저히 안돼서 컴플레인하고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좀 더 덜 떡졌을 뿐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밑반찬

고기가 나와도 고기만 줄 뿐 구워주는 서비스도 없네요.

동급 가격대의 다른 고깃집과는 많이 떨어져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