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KT 타워에 위치한 서종옥 곰탕집을 가보았습니다.
월요일 오후 1시 이후에 갔었는데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여유 있는 모습입니다.
수육과 곰탕 2개 주문했더니 미니 난로를 올려주셨습니다.
수육 주시면서 부위 설명도 해주셨는데.. 잊어버렸어요! ㅎㅎ
밑반찬들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곰탕입니다. 곰탕은 보통 좀 맑은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맑다기보다는 뭇국의 진함을 보여주네요. 처음에 파는 없었는데 취양 껏 올려서 드시면 됩니다.
곰탕은 소고기 뭇국의 느낌에 좀 가깝네요. 국물이 좀 묵직한 느낌의 곰탕이었습니다. 고기는 뭐 말할 것 없이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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