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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성북구 태조감자국 - 감자탕 서울의 오래된 감자탕집 중에 태조감자국 집이 유명하다고 하여 방문하였습니다. 방문 시 주차가 불편하다고 해서 고민했는데 가게와 붙어있는 유료주차장이 있어서 편했습니다. 14대 정도 주차 가능하더라고요. (주차비는 시간에 3천원 받았습니다) 방문하고 둘이서 먹으러 갔기에 작은 사이즈로 주문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지 찬은 조촐했습니다. 감자탕에 깻잎, 수제비, 떡국떡, 당면이 조금씩 들어있네요. 원하시는 사리를 추가해서 드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 끌이고 보니 약간 칼칼한 들깨수제비 맛이 강했습니다. 콜라는 소화제입니다. ㅎㅎ 볶음밥은 마무으리~ 볶음밥에 김치가 들어있어서 김치볶음밥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성비와 편안한 자리로 인해 가까이 사시는 분에겐 부담 없이 찾을만한 가게인 것 같습니다. 더보기
서래마을 버거그루72 - 수제버거 미국식 햄버거가 먹고 싶어 주변을 찾아보던 중 버거그루72 라는 곳이 있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서래마을과 신용산 두군대가 있었는데 서래마을이 좀 더 가까워서 서래마을로 가보았습니다. 매장에 주차공간이 없어 주변의 가까운 공용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갔습니다. 주차장과의 거리는 5분 정도로 가까웠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버거 이외에도 많은 메뉴가 있었습니다. 윙도 있고 멕시칸 음식도 있고... 버거전문점 이라고 하기엔 ㅎㅎㅎ 우선 그루 시그니처 버거, 양송이 버섯 크림치즈버거, 칠리치즈 프라이즈를 주문하였습니다. 음료는 콜라를 주문했는데 리필이 가능하더라고요. 두 명이 1잔만 주문하는 건 아닌 것 같아 2잔을 주문하였더니 1잔만 주문하여 같이 쉐어해도 된다고 하셔서 1잔만 주문하여 리필해서 마셨습니다. 가게 내.. 더보기
송파구 감성채널 - 즉석떡볶이 송파구에서는 즉석떡볶이를 먹는다고 하면 모꼬지애를 갔었는데 뭔가 새로운 곳이 있을까 싶어 송파구에서 찾아보다가 송리단길에 즉석떡볶이 집이 있어서 가보았습니다. 일식눈꽃탕수육셋트와 볶음밥 세트 가 있는데 볶음밥을 포기할 수 없어서 볶음밥 세트를 시키고 탕수육 단품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깔끔하게 나오더라고요 길쭉하게 밀떡이 나오는데 조금 익힌 후 원하는 길이로 자르면 될 것 같습니다. 끌이고 보니 이런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했습니다. ㅎㅎㅎ 이건 추가로 주문한 탕수육입니다. 모습은 너무 이쁜데 맛을 본 후 튀김에 너무 치중되어있어서 탕수육이라는 느낌보다 튀김에 고기 조금 들어있는 느낌입니다. 소스도 투명해서 좀 신기했는데 맑은 소스이다 보니 그냥 달달한 맛의 뜨끈한 소스의 느낌? 이였어요. 볶음밥입니다. .. 더보기
한남동 준호 스키야끼 - 스키야끼 요즘 맛있는 소고기가 먹고 싶어 고기 메뉴를 찾던 중 스키야끼를 먹기로 하여 찾아보았습니다. 한남동에 있는 준호 스키야끼 집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런치 스키야끼를 먹으려 메뉴판을 보았는데 관동식과 관서식이 있었습니다. 메뉴의 차이를 알 수 없어서 여쭤보았습니다. 관동식은 모든 재료가 스키야끼 냄비에 들어있고 손님이 직접 구워서 먹어야 되는 것 같고 관서식은 한점 한점 고기를 구워서 주는 방식이라고 들었습니다. 관동식보다 관서식의 고기가 좀 더 좋은 부위로 나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먹었을때는 살치살이 나왔습니다. 계란찜과 간단한 반찬?인데 주황색으로 된 게 당근인 줄 알았는데... 우엉이라고 하셨어요. 특이해서 1개만 먹었습니다.... 고기를 보자마자 속으로 '우와~~~ 맛있겠다~~!!' 라는 생각.. 더보기
춘천 우성닭갈비 - 닭갈비 춘천은 닭갈비 라고 할정도로 닭갈비가 유명합니다. 너무 유명해 식당들이 엄청 많은데 그 많은 곳 중에 맛집 한군대 찾아 가보았습니다. 본점을 가보니 매장이 엄청 크고 주차공간도 넓었습니다. 월요일 오후3시쯤 방문 했는데 이미 손님이 4팀은 있었습니다. 닭갈비 2인,우동사리를 주문 하였습니다. 기본찬으로 동치미궁물 같았는데.. 너무 새콤해서 패스! 상추,깻잎,마늘,양파 이렇게 간단히 나옵니다. 주문 하면 먹기 좋게 해주십니다. 이제 먹기 시작~! 닭갈비 조리시 닭기름이 많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양념맛도 누구나 좋아할 만한 맛있는 맛이였습니다. 둘이 먹기에 양이 많았습니다. 푸짐해서 좋더라고요 ㅎㅎ 다먹은 후엔 볶음밥이죠 ㅎㅎ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 1개만 주문 하였습니다. 볶음밥도 양이 많더라고요 볶음밥.. 더보기
삼성점 크라이버거 - 치즈버거 냉면을 먹고 양이 부족한거 같아 치즈버거 먹으러 고고!! 한국의 인앤아웃 이라고 하더라고요 ㅎㅎ 예전에 우연히 가서 먹고 가격대비 맛이 훌륭해 생각나서 방문 하였습니다. 건물에 주차가 가능 합니다. 평일 기준 30분 무료라고 합니다. 건물 뒤로 가시면 타워주차 하는 곳이 있더라고요. 처음에 긴가민가해서 두번 돌았습니다. 주차증 받으면 매장에서 도장 받으셔야 됩니다.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ㅎㅎ 포장 후 집에서 먹었습니다. 치즈버거는 당분간 여기서 먹어야 겠습니다. ㅎㅎ 더보기
을밀대 - 평양냉면 잠실점 날씨가 슬슬 따듯 해지니 냉면이 생각나 평양냉면 집을 방문 하였습니다. 본점은 멀어서 강남점 다녔었는데 송파에도 생겼더라고요. 집에서 가까워 다녀왔습니다. 늘 먹던대로 물냉면과 녹두전을 주문 하였습니다. 강남점 보다 물냉면 가격이 천원 싸고 녹두전은 천원 더 비쌉니다. 강남점과 비슷하내요. 처음에 주신 육수는 강남점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처음 국물을 마셔보았는데 슴슴하지 않고 맛이 세더라고요. 강남점보다도 많이 진합니다. 을밀대 느낌이 좀 변한 느낌이였습니다. 면도 예전의 본점에서 먹었을때와 좀 다른느낌인게 면발이 쫄깃 해졌습니다. 메밀과 전분을 혼합하였다고 봤는데 후두둑 끈기는 느낌은 없어지고 메밀에 찰기가 더해진 느낌입니다. 고기맛도 좀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기름쫙뺀 장조림고기를 눌러놓은 그런느낌이.. 더보기
논현동 대가방 - 탕수육 개인적으로 탕수육을 매우 좋아하는데 서울 3대 탕수육 집이라 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15~17 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 17시에 방문하였습니다. 발렛을 운영하고 3천원 입니다. 탕수육, 짜장면, 볶음밥을 주문하였습니다. 탕수육 맛있었습니다. 고급스러운 맛이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그런 탕수육이었고 소스의 달달함도 적당한 맛이었습니다. 다만 약간 식어 갈 때쯤에는 단맛이 좀 더 올라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바삭함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자장면도 맛있었습니다. 단맛이 과하지 않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볶음밥은 평범한 수준이었습니다. 이건.. 다음엔 패스.. 다음에 다시 온다면 탕수육과 짬뽕을 먹어보겠습니다. ㅎㅎㅎ 더보기
삼성동 진대감 - 차돌삼합 고기를 먹고 싶은데 뭔가 색다른 것이 없을까? 해서 찾아보았는데 차돌 삼합이라는 메뉴가 있더라고요. 찾아보니 이영자 님이 방문해서 무척이나 유명해진 메뉴였습니다. 기대를 하고 진대감 삼성점으로 가보았습니다. 차돌 삼합을 2인분 주문하였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나오고 차돌 삼합이 나왔습니다. 2인분인데 양이 약간 부족한 느낌에 1인분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고기와 관자를 같이 구워주십니다. 먹기 너무 편하고 좋더라고요. 반찬들과 같이 올려서 먹으니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곤드레 장아찌를 주셨는데 이거랑 같이 먹을 때가 개인적으로 저의 입맛에는 가장 좋았습니다. ^^;; 그래도 소고기라 그런지 3인분을 먹으니 느끼함이 살짝 올라오는 것 같아 날치알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마무리는 볶음밥이죠 ㅎㅎㅎ 오랜만에 맛있.. 더보기
삼성동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 수제버거, 칠리치즈 프라이즈 맛집 오랜만에 칠리치즈 프라이즈를 먹기 위해 삼성동에 방문하였습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하지만 점심시간 약간 전에 가서 주차하였습니다. 점심 전에 도착했지만 역시 대기가 있어서 입구 벽에 붙어있는 대기판에 이름을 적어두고 기다렸습니다. 칠리치즈 프라이즈와 브루클린 웍스 버거를 주문하였습니다. 둘이 먹기엔 이렇게 먹는 게 딱 좋은 것 같아요. 테이블에 예전에 있던 소스통이 변경이 됐네요. 미니 하인즈 통에 담긴 것이 테이블마다 있었던 거 같았는데 변경되어있네요. 칠리치즈 프라이즈는 여기가 가장 맛난 곳 같습니다~!. 칠리치즈의 맛이 가장 외국스러운 맛이죠 ㅎㅎ 다른 멕시칸 음식점보다 여기가 더 나은 것 같아요. 버거도 한입 먹으니 미국식 수제버거의 맛이 느껴집니다. ㅎㅎ 200g으로 더 크게 먹었는데 오늘도 맛나게.. 더보기
부산 신발원 - 새우교자, 군만두, 콩국 부산역에 도착하여 점심을 먹을 겸 부산역 앞의 차이나타운을 가보았습니다. 차이나타운에 유명한 만두집 2군대가 있었는데 신발원과 마가 만두집이더라고요. 우선 신발원 만두집으로 가보았습니다. 평일 12시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대기가 4~5팀이 있었습니다. 다른 데는 줄 서있는 곳이 없는데 여기는 줄 서있더라고요 가게 안에는 약 20명 정도 수용 가능한 자리가 있었고 대기표에 이름과 주문할 메뉴를 미리 적어두면 순서대로 자리를 안내해 주셨습니다. 메뉴가 만두라 그런지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조금 더 지나니 사람들의 줄이 더 길어지더라고요. 주문은 새우 교자, 군만두, 콩국 이렇게 주문하였습니다. 주방 안쪽을 보니 홀보다 훨씬 큰 공간이었던 거 같아요. 준비하시는 분들이 무척이나 .. 더보기
부산 브라운 돈까스 - 경양식 돈까스 부산에 바람 쐴 겸 해운대 쪽으로 숙소를 정해두고 저녁을 먹으러 일본식 돈가스를 먹으로 '고이'라는 돈가스 집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수요일이 휴무... ㅠㅠ 안타까운 마음을 뒤로하고 숙소쪽으로 이동하려 했는데 맞은편에 경양식 돈가스 집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등심과 안심 1개씩 주문을 하였습니다. 스프와 식전 빵을 주셨습니다. 빵이 찰지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주신 딸기잼과 같이 먹으니 맛이 좋았습니다. 수프도 찍어먹어 봤는데 맛있었어요 ㅎㅎ 칼, 포크, 스푼 통이 귀여워서 한 장 찍어봤습니다. 등심 돈가스입니다. 소스도 경양식 돈가스 맛이 잘나서 좋았습니다. 소스 맛이 잠실에 있는 "돈가스의 집" 소스 맛과 비슷하더라고요 파체를 같이 주신 게 좀 신기하였습니다. 파체랑 같이 먹으니 조합도 괜찮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