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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대전 개천식당 - 만두국(?) 대전에 예전부터 이북식 만두 맛있게 한다는 곳이 있어서 만두를 좋아하기에 가보았습니다. 가게 주변에 공용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고 슬슬 걸어갔습니다. 점심을 먹으러 갔기에 만둣국 2개와 부추만두튀김을 주문하였습니다. 만두를 카운터 쪽에서 만들고 계셨습니다. 만둣국입니다. 김치만두가 4개 들어가 있습니다. 저희가 오후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가게를 들어갔는데 손님들이 4~5팀 있었고 주문하고 1분 정도 후에 만둣국이 나오더라고요. 처음엔 너무 빨리 나와서 좋아했는데 만두피가 다 불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국물 맛이 심심한 맛이었는데 취양 껏 테이블에 있는 다진 양념을 넣어 드시면 될꺼같습니다. 만두 속인 꽊 찬 만두였는데.. 제가 서울에 자주 가던 평양 만두집이 있는데 맛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설명하자면 재.. 더보기
진주 하연옥 진주냉면 - 진주냉면 남해 여행 후 올라오는 길에 진주 쪽을 지나던 중 진주냉면이 유명하다고 하여 하연옥 진주냉면 본점을 방문하였습니다. 보통 평양냉면, 함흥냉면은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진주냉면은 생소해서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ㅎㅎ 방문하고 건물 보니 놀라웠습니다... 본관 건물, 별관 건물이 있었고 건물 가기 전에 전용 주차장이 몇 군대가 되더라고요. 서울에 있는 물냉면보다는 가격이 훨씬 저렴하죠? 진주에 있는 것치곤 비싼 느낌 이긴 하지만 ㅎㅎ 물냉면 1개와 지리산 흑돼지 맑은 곰탕 1개를 주문하였습니다. 보통 한우 육전도 맛있다고 하여 많이 주문해서 드시는 것 같았는데 옆에 테이블 보니까 양이 많은 것 같아서 식사만 주문하였습니다. (하필 이날 속이 좋지 않아서.. 평소 같았으면 한우 육전도 먹었을 것인데 ㅠㅠ.. 더보기
대전 노씨식당 - 돈까스 최근 연돈의 치즈돈까스의 인기로 인해서 대전 근처에 정말 맛있는 치즈돈까스 집이 있을까 찾아보던중 괜찮은 집을 알게 되어 방문하였습니다. 가게는 100% 예약제라서 방문 하시기 전에 예약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평일 오전 11시쯤에 전화해서 13시30분 예약해서 당일 방문하였습니다. 주방이 오픈키친으로 상당히 깔끔한 모습이었고 예약 시 메뉴도 동시에 주문 받은 터라 예약시간에 방문하면 그때 돈까스를 튀기는 것 같습니다. 보통 튀김집에 내부에 기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예약시 등심 돈까스는 재료 소진되었다고 하여 치즈돈까스 2개와 새우튀김 단품을 주문하였습니다. 돈까스가 정말 맛이 좋았습니다. 치즈돈까스 먹어본 중에는 가장 맛있게 먹었습니다. 새우도 바로 튀긴 .. 더보기
서울 을밀대 - 평양냉면 오랜만에 을밀대 평양냉면을 먹고 싶어서 방문하였습니다. 주차 편한 곳이 그나마 강남점이라 강남점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주차는 건물 지하에 주차하시고 식사 후 주차권(1시간 무료) 받으시면 됩니다. 몇몇 평양냉면을 먹어보았지만 개인적으론 을밀대가 가장 입맛에 맞는 맛집인 것 같습니다. 냉면 2개와 녹두전을 주문하였습니다. 너무 오랜만에 왔는지.. 가격이 무시무시해졌네요.... 따뜻한 육수 한잔 마시며 냉면이 나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냉면이 이제 13000원이라니... 지점마다 약간씩 가격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안에도 생긴 것 같은데(잠실점) 가격이 여기보다는 저렴했던 거로 기억합니다. (냉면 12000원, 녹두전 9000원) 나중에 잠실점으로 가봐야겠어요 ㅎㅎ 물냉면입니다. 역.. 더보기
대전 피에노(PIENO) - 파스타 크리스마스이브에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을 찾던 중 둔산동의 괜찮은 곳을 찾아서 방문하였습니다.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메뉴의 파스타가 있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입구부터 분위기 있게 인테리어 되어있습니다. 고르곤졸라 뇨끼, 시금치 새우 파스타, 탄탄 파스타 3개를 주문하였습니다. 고르곤졸라 뇨끼인데 구운 감자에 고르곤졸라 치즈 맛이었는데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 맛이 좋았습니다. 다만 많이 먹게 되면 약간 느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시금치 새우 파스타입니다. 비주얼이 바질 페스토 파스타의 느낌이었어요. 시금치 페스토 파스타라고 보시면 됩니다. 피넛버터와 미트볼 소스의 파스타라고 되어있어서 궁금해서 주문해 보았는데 많이 달달한 맛이었습니다. 피넛버터 맛보다는 달달한 미트볼 파스타 맛이라고나 할까? 독특한 맛에.. 더보기
대전 괴정동공주칼국수 - 칼국수, 철판쭈꾸미 일요일에 매콤한 칼국수가 생각나 자주 가던 둔산동의 공주칼국수를 가려고 하였으나 일요일엔 휴무!! ㅠㅠ 다른 동내의 공주칼국수 집을 방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메뉴판도 동일한 거 같고 맛도 같을 것 같아 찾아본 곳이 괴정동에 공주칼국수 였습니다. 검색해보니 메뉴의 가격이 다르다!!!?? 뭐지? 같은 건데 가격이 다르더라고요. 둔산동엔 6500원이었는데 여기는 무려 1500원이 더 싼 5000원!!!! 냉큼 가보았습니다. 점심시간이 약간 지난 시간인 오후 2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방문했는데 역시 사람이 2/3 정도 차있었습니다. 백화점 근처라서 주차가 살짝 걱정이었지만 식당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대각선 뒤쪽으로 전용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식사하시고 나가실 때 주차도장 찍으시면.. 더보기
대전 이순신소국밥 - 소국밥(?) 주말 일정으로 인해서 장거리 운전 후 저녁을 따뜻한 국물의 음식이 뭐가 있을까 찾아보던 중 소국밥이 생각나서 가보게 되었습니다. 대전에는 태평소국밥, 이순신소국밥 이 두군대가 가장 맛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태평소국밥은 자주 먹어기도 했고 전에 대전 도안동에 갔을 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봉명동에 있는 이순신소국밥 집을 방문하였습니다. 메뉴는 다른동내의 이순신소국밥 집과 거의 똑같습니다. 도가니탕 가격이 다른 데와 약간 상이한데 대부분 가격은 같습니다. 기본 찬인 김치와 깎두기. 김치는 청양고추가 들어있어 일반 김치보다 매콤한 맛이 강합니다. 일단 도안동에서 먹었을 때보다는 덜 맛있었어요.. 소머리국밥 특 1개, 일반 1개 주문하였습니다. 사진은 특입니다. 고기양은 정말 많습니다. 거의 40% 정도.. 더보기
마카오 윙치케이 - 중식당 마카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나도 광장 주변이 있습니다. 세나도 광장, 성 도미니크 성당, 몬테 요세, Ruins of St. Paul's 등의 관광 명소가 있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조식을 패스하고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일찍 이동하여 식사를 하고 관광을 하러 윙치케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하니 사람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오른쪽 모니터 밑에 쪽이 인원수를 이야기하면 대기번호 종이를 줍니다. 대기번호입니다. 유명한 집인 것 같습니다. ㅎㅎ 저희는 2명이라 조금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1층에 원탁 테이블에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사람이 앉아있어서 여기가 맞나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인지, 원래 합석하며 앉아서 먹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분이 식사하고 계신 자리로 안내받아 합석해서 먹게.. 더보기
마카오 얌차(YUM CHA) - 중식당 마카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 중 중요한 것 중에 관광도 좋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죠~ 그중에 괜찮은 음식점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마카오 도착해서 가장 입맛에 맞고 즐거운 식사를 했던 곳입니다. 입구 사진입니다. 일단 마카오는 2가지 맥주가 유명했는데 그중에 1개가 마카오 맥주입니다. 일단 이것저것 주문했는데 전부 맛이 너무 좋았어요~!!! 볶음밥이에요. 양이 2~3인분 양입니다. 그렇지만 둘이서 다 먹었습니다. ㅎㅎ 이거 꼭 드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제가 돌아오기 전 마지막 날에도 한 번 더 식사했는데 이거 또 시켜 먹었습니다. 그 정도로 맛있었어요~! 팬에 구운 고기만두입니다. 이태원에서 먹었던 쟈니덤플링과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이건 고기 딤섬 종류였는데 이건 보통이었습니다. ㅎㅎ 오.. 더보기
대전 유성불백 - 돼지불백(?),김치찌개(?) 기사식당에 나오는 돼지불백이 먹고 싶어 주변에 돼지불백 집을 찾아보니 유성불백이라고 나름 유명한 집이 있어서 돼지불백을 먹으러 가보았습니다. 평일 저녁 7시쯤 도착 했는데 만석이라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다른 블로그 보니 많이 기다린다고 하더라고요. 가게 옆에는 대기할수 있는 장소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이 몰리나 봐요. 대기실이 작은 분식집 정도의 사이즈였어요. 가게 입구에 대기표나오는 기게도 있더라고요 ㅎㅎㅎ 자리에 앉자마자 주문은 자동으로 2인분이 들어가네요. 단일 메뉴였어요 ㅎㅎㅎ 기본 찬은 콩나물, 묵, 상추, 마늘 말그대로 기본입니다. 김치찌개입니다. 그냥 김치찌개입니다. 집에서 해 먹는 게 더 낫은 거 같아요. 찌개에 손이 잘 안 가더라고요.. 참숯석쇠불고기 2인분입니다. 양이 넉넉.. 더보기
공주 동해원 - 짬뽕 맛집 대전 근교에 맛있다는 짬뽕집 이야기를 들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5대 짬뽕이라고 해서 유명하더라고요 최근에는 연예인들도 많이 먹고 갔다고 하고 아는 지인분도 서울에서 먹으러 다녀갔더라고요. 대전에 있는 저희는 가까우니 얼른 다녀와 보기로 했습니다. 평일 11시 오픈에 15시까지 영업, 주말은 15시 30분까지 영업 시간은 저렇게 되어있지만 마지막 주문을 받는 시간이 저 시간인 것 같아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조금 일찍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14시 30분쯤 도착해서 40분 정도 기다렸다가 자리에 앉아 식사 주문을 하였습니다. 음식 받는것 까지 하면 1시간은 조금 넘은 겉 같아요. 기본 1시간은 기다리셔야 식사가 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시고 오세요 ㅎㅎ 단층으로 되어있습니다. 주차장도 넓긴 하.. 더보기
대전 경양식탁 - 경양식(?) 돈까스(?)... 경양식 돈까스를 찾아 새로운 돈까스 집을 찾아보다 블로그 사진으로 경양식 돈까스라고 생각이 들어서 방문해 보았습니다... 경양식 돈까스 2개와 맥주 1잔을 주문했습니다. 저녁 타임 첫 손님이었는데 일단 돈까스에서 돼지 냄새가... 와이프는 돈까스를 다 못 먹더라고요. 제껀 그나마 덜나긴 했는데 두 접시의 돈까스 고기가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소스도 경양식돈까스 맛이라고 하기엔 일반 돈까스 소스 맛이었는데.. 심하게는 기성품이라는 생각까지 느껴졌습니다. 경양식 돈까스엔 보통 백반을 사용하는데 여기는 잡곡밥을 주셨는데(흑미를 섞은 것 같음) 경양식의 느낌이 전혀 없더라고요.. 일단 돈까스에서 돼지 냄새가....ㅠㅠ 오랜만에 저녁을 망쳤어요... 주문한 돈까스입니다... 경양식 돈까스라는 이름을 사용하기엔 많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