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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먹어~

대전 백금당 카페

태풍 링링으로 비바람이 많이 와서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를 방문 해보았습니다.



입구가 일본 느낌이 나네요.

밀크티와 아메리카노 그리고 케익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 후 자리에 앉아있으니 물수건을 주시는데 뭔가 마시기 전에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ㅎㅎ



주문한 커피가 나왔습니다~


밀크티 한모금 마셨는데

오~~ 밀크티 마신것 중에는 가장 맛있었습니다. 강력추천!!

날씨도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 했는데 따뜻한 밀크티 한잔 마시니 너무 좋았어요

몇모금 마시니 케익이 나왔습니다~


비쥬얼이 완전 예쁘게 담겨 나왔습니다.

케익은 완전 기대 이상!!

촉촉한 계란팬케익(?)에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려져 있었는데 한입 먹으니 입에서 녹는 듯한 착각의 맛이였어요~

과일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었습니다~

케익 먹다보니 살짝 계란맛이 났습니다. 비린 맛은 아니여서 괜찮았습니다.

보통은 사람이 많아 대기가 살짝있다고 들었는데 태풍때문인지 사람이 좀 적어서 기다리지 않고 맛있게 마시고 먹고 왔습니다.

인테리어도 많이 신경 쓰신거 같아요. 일본에 와서 차 마신 듯한 느낌 이였어요.

근래에 방문 했던 카페중엔 가장 좋았습니다.



재방문 100% !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